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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e : 카이고 (Kygo)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오리지날 트랙 ‘Firestone’을 공개하다.



카이고 (Kygo)의 2014년 한해는 정말 대단했다. 그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운드클라우드 유저들에게 얼굴없는 프로듀서로 유명했다. 하지만 올해를 지나면서 그의 리믹스들은 점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했다. 그중 에드시런 (Ed Sheeran)의 “I See Fire”의 리믹스는 사운드클라우드 최고 조회수 탑텐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현재 1860만 정도의 플레이 횟수를 기록중이다.) 소니뮤직/울트라 레코드와의 계약과, 투머로우랜드 메인스테이지를 건강이 좋지않던 아비치를 대신해 올라가면서 그의 인기는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 이 모든것들은 그가 2014년에 오리지널 트랙을 단 한트랙도 발매하지 않고 이루어진 일이다. 

 그리고 Conrad가 보컬로 참여한 그의 새로운 트로피칼 하우스트랙 “Firestone”이 오늘 3일 공개되었다. 

아래의 사운드클라우드 링크를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N : 저도 올해 여름쯤에 Kygo의 음악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그 이후로 유명세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지더군요. 아비치같은 대중적인 멜로디에다가 편안한 트로피칼 리듬을 결합한 것이 그의 포텐셜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EDM사운드에 지친 귀를 힐링시켜주는 듯한 사운드가 역으로 대중들에게 어필이 된 듯 합니다.


by Mike Walkusky on December 3, 2014
Translated by Nuno  



베드룸 프로듀서 이미지에 무척이나 충실한 조촐한 구성. 모니터링 스피커도 따로 없는 듯하네요. ㅎㅎㅎ


지난 7월 Electric Forest에서의 공연이라는데 Kygo의 음악과 정말 잘 어울릴만한 환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