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int Blank Masterclass with Laidback Luke
레이드백루크와 함께하는 즐거운 프로듀싱 클래스
레이드백 루크 형님은 볼수록 사람좋은 동네형 같아요. 항상 표정도 인자하시고. ㅎㅎㅎ
그가 보통 하나의 트랙을 만드는 데 2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역시 프로들은 이래저래 허비하는 시간없이 오랜기간 동안 다져진 내공을 기반으로 곡을 인텐시브하게 빨리 쓰는것 같습니다.
킥드럼은 곡의 파운데이션을 다지고 댄스음악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인 전체적인 라우드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파트인데요.
레이드백루크 본인은 보통 킥을 스틸(Steal) 한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 레이드백루크 본인이 아비치와 대화를 해보았는데 아비치도 역시 보통 킥을 스틸한다고 합니다.
(프로듀서들 사이에 있어서 소스 스틸은 그다지 Shame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역시 좋은 소스의 디깅과 수집, 라이브러리 구축은 아마추어나 프로나 평소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선 Tchami의 킥을 스틸해서 사용을 합니다. (3:30)
킥을 찍고 난 후에는 멜로디를 구상합니다. 여러 가지의 신스를 레이어링해서 두터운 사운드를 만들어봅니다.
Tchami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Mallet을 FM8을 통해서 사용해봅니다. (8:50)
레이드백 루크의 올타임 페이보릿 신스인 M1과 Massive의 사운드를 레이어 합니다.(9:13)
(보통 프리셋을 트위킹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레이어링시 주의점은 서로 음역대가 겹치지 않는 소스들로 레이어를 구성하여
각각의 음역이 겹치지 않게 필터링을 해주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운드로 융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Reaktor의 Razor로 서브베이스를 만들어봅니다. (11:53)
신스와 베이스를 그룹으로 묶어준다음 사이드체인을 걸어 줍니다. (12:53)
사이드체인 전에 컴프레서를 한번 더 (약간) 걸어서 사운드를 모아줍니다. (13:51)
레이어 된 신스 사운드들을 정리해줍니다. 리버브도 걸어봅니다. (14:~)
Vengeance의 소스를 사용하여 하이햇을 넣어봅시다. (16:~)
하이햇 룹에다가 그루브를 적용해봅니다. (17:31)
개러지 룹을 찾아서 올린 다음에 로우컷으로 킥을 제거하고 사이드체인을 겁니다. (19:04)
신스 그룹에 Ozone의 하모닉 익사이터를 걸어서 캐릭터를 부각시켜 줍니다. (21:00)
인풋을 인위적으로 오버로드를 시킵니다. 미터링이 빨간색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21:26)
다시 Korg M1으로 코드를 입혀봅니다. (24:00)
Absynth 리드로 브레이크 멜로디를 만듭니다. (27:10)
보통 좋은 멜로디는 브레이크를 지나 드랍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28:20)
베이스 레이어를 Massive를 이용해 깔아봅니다. (29:40)
레이드백 루크 본인은 배터리같은 현란한 샘플러보다는 Simpler를 위주로 사용한다합니다. (33:20)
Urban한 킥을 골라서 클라이맥스를 만듭니다. (33:40)
Sylenth1을 사용해 Rise 신스를 만듭니다.(34:45)
빌드업 스네어 (Fill in)와 크래쉬를 깔아봅니다. (36:11)
브레이크 베이스를 드랍전에 들리지 않게 정리합니다.빌드업과 드랍사이의 밸런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38:54)
브레이크 코드에 오토메이션을 주어서 긴장감을 살립니다. (40:00)
드랍의 구성을 정리합니다. (41:00)
마스터링시에는 인풋을 올려 볼륨을 맥시마이징 한다음 컴프레션을 겁니다. T-racks로 마무리 하는군요. (42:~)
Laidback Luke: Creating a Track in Ableton Live (Dancefair Ibiza 2014)
Translated by N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