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s : 포터로빈슨 (Porter Robinson)이 새로운 프로듀서들에게 조언을 주다.

 

포터로빈슨이 유명해지기를 원하는 새로운 프로듀서들에게 자신만의 “아이덴티티 (정체성)”을 최고의 자산(asset)으로 만드라는 조언을 남겼다. 지난 8월에 데뷔앨범 ‘World’을 발매한 이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프로듀서는 이말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Electronic Music Conference’에서 언급하였다. 

 Nick Thayer의 진행으로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포터로빈슨은 프로듀서들은 시류에 편승하고 게임을 뒤흔드려는 생각보다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데 더욱 집중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당신이 만약 게임을 뒤흔드려는 (메인스트림의 주목을 받기위해) 시도를 할수록 그것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해질겁니다. 음악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더 좋은 방법은 남들과는 독특한 당신만의 무언가를 찾아내는 겁니다.  

정체성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죠."

  그는 또한 플룸 (Flume)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칭찬하면서 그저 단지 게임(EDM 메인스트림씬)에 참가하길 원하는 프로듀서들은 

비생산적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언급하였다.

N: 음악 공부하고 있는 저한테도 많이 와닿는 말이네요. 무작정 주류 사운드를 쫒아가려는 시도보다는 오픈마인드로 여러 요소들을 수용한 다음에 궁극적으로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사운드(정체성)를 찾아내는 것이 음악가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가들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by Mixmag on December 3, 2014

Translated by Nuno  

mixma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