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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duction

Tips : 새츄레이션을 이용한 베이스 프로세싱 (How to process bass using saturation)


새츄레이션 (Saturation)은 저음역의 요소들을 밸런싱하는데에 있어 매우 강력한 툴로써 무게감과 파워를 베이스에 부과할 수 있다. 

 

 

Tips : 새츄레이션을 이용한 베이스 프로세싱 

(How to process bass using saturation)



 베이스 사운드의 근음 (Fundametal Frequency)은 무게감있는 Sub음을 제공하지만, 새츄레이션과 디스토션을 사용하여 더 높은 배음들을 강화함으로써 베이스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드라이브 프로세싱은 원래의 베이스 음색이 변하지 않는 정도에서 까지만 가능하다.

 지금부터 원래의 베이스 트랙을 두개로 복사하여 하이패스 필터링을 이용해 드라이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리고 나누어진 베이스 트랙을 EQ와 다이나믹 컨트롤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합쳐볼 것이다. 약간의 새츄레이션은 당신의 베이스를 살짝 두껍게 해줄 것이다. 반면에 그런지(Grunge)한 디스토션은 리얼한 캐릭터를 부과시켜 줄 수 있다.독특한 효과를 위해 2개나 3개의 디스토션을 동시에 걸어줄 수도 있다. 


Step 1 : 808 신스 킥드럼으로 어반 스타일의 그루브를 만들어 보았다. 파워풀하고 무게감있는 비트이지만 중음의 펀치감과 배음이 부족한 면이 보인다. 베이스의 원음의 무게감과 음색에 영향이 없을 만큼만 새츄레이션을 사용해본다.


Step 2 :  복사한 킥/베이스 파트로 프로세싱을 해본다. 새추레이션과 드리븐 컴프레서로 배음을 추가시켜본다. 그리고 하이패스 필터와 리미터를 사용하여 톤과 다이나믹을 정리한다. 원래의 킥/베이스 파트는 로우패스 시켜서 작업한 레이어 파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Step 3 : 베이스 레이어들을 그룹핑한다음 새츄레이션을 조금 더 먹여서 사운드가 뭉칠 수 있게 한다. 마스터링 전에 저음역을 확실히 잡아서 전체 마스터링 시에 오버 새츄레이팅이 되지 않게 한다.


by Future Music  Nov.3, 2014
Translated by Nuno